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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D]바람의 전설(Dance with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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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Media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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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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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국내최초 “댄스스포츠”소재 영화 탄생!! 본격적인 “춤 짱”의 시대가 왔다!!!

'제비가 꽃뱀에게 물리다?' '춤바람 난 50대 女, 간통혐의로 고소'
불과 몇 년 전, 간혹 신문의 사회면을 장식했던 사교댄스에 대한 선입견과 사전지식이다. 그러나 현재 댄스 스포츠 인구 400만 시대, 수많은 댄스음악과 수 천 개의 온라인 댄스 동호회 등을 통해 춤은 어느새 거부할 수 없는 일상이 되었다.

완벽하게 춤의 세계를 정복한 3人의 프로배우들,
이성재, 박솔미, 김수로 댄스에 도전하다!

하룻밤 사이 역사가 이루어지는 믿기지 않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 듯, 이성재, 박솔미, 김수로 그들이 만나 제대로 된 ‘춤의 전설’이 완성되었다! 9월 말 크랭크인 전까지 그들은 ‘샤리 권 댄스 스포츠 스쿨’에서 전문 강사 ‘샤리 권’선생으로부터 왈츠, 자이브 등 댄스 스포츠의 대표 종목을 비롯해서 광범위한 분야의 춤들을 두루 섭렵했다. 마침내 그 인내의 열매를 영화 속에서 화려하게 꽃피우게 된 것이다. <여인의 향기>의 향기로운 탱고, <아비정전>의 섹시한 맘보, <빌리 엘리엇>의 새하얀 발레, <더티 댄싱>의 사랑의 댄스...하지만 <바람의 전설>에는 그 들을 다 합한 것만큼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댄스가 영화상에서 펼쳐진다.



몸을 맡겨라! 그러면 ‘행복’을 맛 볼 것이다!
변화 없는 일상에 포인트를 남겨줄 오감만족의 영화!

시종일관 좌중을 압도할 매혹적인 ‘댄스 퍼레이드’는 기본, 여전히 귓전을 맴돌 음악들까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극장 문을 나서는 순간에도 관객들은 여전히 영화의 감흥에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았다. , , , 등 빠른 자이브와 함께 울려 퍼지는 경쾌한 팝 음악들은 보는 이들의 온 몸을 절로 들썩이게 만들면서 춤의 행복에 젖어들게 만들고, 우아한 왈츠와 함께 어우러진 , , , 등 로맨틱한 음악은 관객들에게 달콤한 행복감을 선사한다.

Production Note

Note1.
지난여름은 혹독했다!!
한 여름을 내내 춤과 함께 했다, 혹독했지만 행복했던 시간들!
출연 배우 전원은 대역 없는 100%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캐스팅이 확정된 순간부터 수개월을 “샤리 권 댄스스포츠 스쿨”에서 춤 만들기에 몰입했다. 평소 몸치, 박치에 평발이라는 삼중의 핸디캡을 안고 있던 이성재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7시까지 아예 스스로 학원 문을 열고 닫아가면서 연습에 몰두하는 열성을 보였다. 함께 연습하는 배우들 대부분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혹독한 연습 경쟁을 벌이며 태릉선수촌 상비군에 버금가는 훈련 량과 강인한 의지력으로 영화를 위해 자신들을 불태웠다.

episode1
선생님 : 이 배우(이성재) 계약한 건가요? 다른 배우로 바꿀 수 없을까요. 몸치라는 판정이 나왔네요
영화사 : 계약금 이미 다 나갔는데요...-.-
episode2
박솔미 : 저 발목 인대가 나갔어요. 흑흑...ㅠ.ㅠ
선생님 : 음. 이제 어디 가서 춤 좀 춘다고 해도 되겠군. 춤추는 사람들 누구나 한번씩 다 거쳐 가는 단계지. 걱정할 것 없어!

Note2.
한 밤의 캬바레 습격사건!!
실감나는 무도장 촬영, 그들이 춤을 추면 그곳은 환상으로 변했다!
춤이든 연기든 사전준비 철저하기로 소문난 <바람의 전설>의 출연배우들을 비롯한 감독님, 주요 스텝들은 단체로 서울시내 도처의 물(?)좋고 유명하다는 캬바레를 물색해 두어 차례 직접 현장 답사를 다녀왔다. 하지만 모처럼 바람도 쐬고 평소 남들에게 들었던 대로 일명 ‘부킹’의 즐거움까지 노렸던 일부 제작진들은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는데, 캬바레 곳곳과 스테이지, 오가는 손님들의 양태를 꼼꼼히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꽁꽁 숨어서 관찰에 몰두 하느라 오히려 맘 편안히 즐길 겨를도 없었다고 한다. 평소 나이트클럽이나 락바(Rock Bar)를 즐기던 젊은 제작진들은 소문으로만 듣던 캬바레 어르신들의 ‘작업현장’을 눈으로 목격하고 놀라움과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스테이지위에서 춤을 추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능수능란하게 상대방의 몸 구석구석을 누비며 뜨거운 ‘스킨 쉽’을 연출하는 기술을 바라보면서 놀라움에 할 말을 잃을 정도였다고...


Cast & Character




박풍식 역 / 이성재 “세상이 뭐라 하든 진정한 ‘춤’꾼으로 불러다오!”
평범한 대리점 사원에서 순식간에 ‘춤의 전설’이 되어버린 사나이! 고요한 일상 속으로 별안간 찾아온 춤바람에 그의 일생은 순식간에 역전된다. 그저 춤이 좋아 전국 팔도강산으로 ‘춤의 달인’을 찾아 떠나는 풍식. 5년 후 춤의 수행을 끝내고 현실로 돌아온 풍식은 자신을 ‘진정한 춤꾼’이 아닌 ‘제비’로만 바라보는 현실에 허탈감을 느낀다.

▶ Filmography
1998 <미술관 옆 동물원>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춘사영화제 신인 남우상 수상
1999 <주유소 습격사건> 청룡영화제 신인 남우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
<자귀모>
2000 <플란다스의 개> / <하루>
2001 <신라의 달밤>
2002 <공공의 적>
2004 <빙우> / <바람의 전설>



송연화 역 / 박솔미 “나도 그 ‘춤’이란 것에 미쳐버리고 말았다는 사실이지!!”
가정 파괴범은 내 손안에 있다! 위장잠복 전문 베테랑 여형사 연화. 그리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툭하면 바람피우는 아버지, 술주정이 취미인 오빠. 바람 잘날 없는 집안사정으로 항상 마음이 편하지 않은 그녀. 허구헌날 계속되는 엄마의 하소연과 형사로서의 업무가 고달픈 그녀에게 ‘강북 제1의 춤꾼’을 잡아오라는 특급명령이 떨어진다. 위장잠복 프로답게 일단 그에게 접근은 했으나, 자신도 모르게 그의 인생스토리와 춤에 빠져들게 되는데...

▶ Filmography
드라마
KBS 드라마 <겨울연가>
MBC 드라마 <우리집>
SBS 드라마 <나쁜여자들>, <올인>외 다수
Director

감독 / 박정우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없다면 나타나지도 않았다”
충무로 흥행작가에서 ‘감독’이란 이름으로 관객 앞에 서다!

“우리 병팔이(그냥 부르는 애칭)가 나중에 말을 할 나이가 돼서, 두 눈 말똥말똥 뜨고서 '아빤 뭐하는 사람이야?'하고 물을 때..그놈을 들쳐 업고 비디오 가게로 달려가 '이게 내가 만든 영화다.어! 열개가 다 나갔네!' 하며 섭섭하게 돌아오는, 훌륭한 아빠가 되어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내가 영화를 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1990년 정지영 감독의 연출부를 시작으로 13년 가까이 충무로를 지켜온 '시나리오 작가 박정우'가 드디어 '감독 박정우'로 데뷔 1호작을 선보인다. 항상 코미디 영화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발휘했던 그가 탄탄한 구성력과 인간미 물씬 풍기는 “드라마”를 들고 나타난 것이다. 매사에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없다면 나타나지도 않았다”는 평소의 신념을 여실히 보여주는 두둑한 배짱이다.

90년대 초, 연출부 막내시절부터 줄곧 시나리오에 매달려온 그는 감독이 되기 위해 ‘시나리오 작가’의 길을 선택한 색다른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그의 천재적인 아이템 창고에서 나온 몇 작품들의 관객수를 합하면 1천만 관객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라이터를 켜라>, <광복절특사> 등에서 보여 지는 만화적인 상상력과 번뜩이는 재치 그리고 유희정신은 ‘블랙코미디’식의 풍자와 해학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폭소와 더불어 카타르시스마저 느끼게 한다.

한국의 대표 시나리오 작가였던 그가, 이제는 ‘작가’가 아닌 ‘감독’의 타이틀로 관객들과 마주했다. 이전까지 선보였던 자신의 코미디 영화나 기존의 여타 춤 영화들과의 비교를 거부하는<바람의 전설>은 박정우의 필모그라피에 또 다른 ‘전설“이 될 것임을 약속한다.


▶ Filmography
1997 <마지막 방위> 각본
1998 <키스 할까요> 각본
1999 <주유소 습격사건> 각본
2000 <산책> 각본
2001 <선물> 각본 / <신라의 달밤> 각본
2002 <라이터를 켜라> 각본 / <광복절특사> 각본
2004 <바람의 전설> 각본, 감독 데뷔


Dance Tip

Dance Preview
바람의 전설 영화 속 댄스 따라잡기. 그때 그 장면에 나오던 춤!!

1)왈츠: 파도치는 수면을 떠올랐다 내려갔다 하는 동작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춤
영화 속에서...
 풍식이 걸인 스승과 함께 비가와도 눈이 와도 방파제를 누비며 추던 춤
 경순의 외로움을 채워주며 추는 춤
 춤의 판타지를 보여주는 풍식과 연화의 라스트 댄스

2) 자이브: 한편의 쇼를 보는 것만큼이나 화려한 춤동작. 재즈음악에 맞춰 추는 격렬한 춤.
영화 속에서...
 만수에게서 제일 처음 댄스를 배우면서 추게 되는 춤
 춤의 도인 박노인에게서 제대로 사사받는 춤
 춤의 바람 같은 전이성을 보여주듯 풍식이 연화에게 전수해 주는 춤
 춤의 판타지를 보여주는 풍식과 연화의 라스트 댄스

3)룸바: 사랑하는 연인들의 격정적인 애무를 연상케 하는 관능적인 춤.
영화 속에서...
 채소장수 아저씨 트럭 뒤에서 몰래 배우는 춤
 지연과 함께 추는 사랑의 대화 같은 춤

4)탱고: 상체는 꼿꼿이 동작은 절도 있게 딱딱 끊어지게 추는 환상적이고 정열적인 춤.
영화 속에서...
 눈 쌓인 공사장 한켠에서 노가다 꾼에게서 배우는 정열의 탱고

5)퀵스텝: 초원을 달리는 말처럼 빠른 템포에 밝고 즐거운 분위기의 춤.
영화 속에서...
 대관령 목장에서 초원을 달리며 목동에게 배우는 힘찬 스텝

6)차차차: 춤 출 때의 발소리와 '차차차'또는 '차차'라는 리듬을 따서 이름이 유래된 경쾌하고 밝은 춤.
영화 속에서...
 탄가루 휘날리는 탄광 뒤편에서 광부에게서 배우는 춤

7)파소도블레: 행진곡 형식의 춤에 투우를 묘사한 춤.
영화 속에서...
 산사를 울리는 스페인 음악에 맞추어 스님에게서 배우는 춤

전국을 ‘춤’바람으로 돌린 남자...

대한민국을 온통 춤바람으로 뒤덮었던 국내 최초 댄스 스포츠 소재의 영화!!!

사람들은 아직도 그 사람의 정체를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건 그 사람의 춤은 ‘예술’이었다!

“내가 처음 그 사람을 만난 건 내 인생에 바람한점 없이 무료하고 답답하던 시절이었다... ”

대한민국 형사 송연화. 특기는 가정파괴범 때려잡기. 늘 불화가 잦은 부모님과 말썽피우는 오빠 때문에 하루도 바람 잘날 없는 무미건조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어느 날 반장님의 긴급호출.
“경찰서장부인, 캬바레에서 만남 30대 男에게 고액의 현금 전달”
경찰서를 발칵 뒤집어놓은 이 놈의 정체를 밝혀내야 한다.
춤을 핑계로 여자를 후려 먹다니... 누가 봐도 딱 제비인 것 같은데...
위장 잠복수사 베테랑인 나는 그 사람의 자백을 확보하기 입원중인 병원에 환자로 위장하고 들어가 병실취조를 시작하게 되었다.

“운명이었죠. 첫 스텝을 내 딛는 순간 전율 같은 게 온 몸을 휘감구 돌면서...
그때까지 춤을 모르고 산 게 억울해서, 전 저두 모르게 한숨을 내뱉고 말았습니다.”

자칭 예술가 박풍식. 혹자는 ‘제비’라 말하지만 ‘사교댄스’를 추는 무도예술가.
지금의 나를 얘기하자면 밤을 세워도 모자란 사연이 구구절절하다.
자형이 경영하는 총판 대리점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관리 사원이었던 나는 우연히 포장마차에서 만난 고등학교 동창 만수(김수로 분)를 통해 알게 ‘사교댄스’를 배우게 되었다. 한발 한발 스텝을 밟아 갈수록 진정한 춤의 매력에 빠져 인생의 활력을 되찾아가던 나는 만수의 제비행각으로 회사가 풍비박산의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친구의 배신으로 자포자기의 심정이었던 나는 그제서야 ‘전정한 춤’에 대한 끓어오르는 열망으로 제대로 된 춤을 배우기 위해 홀홀단신 기나긴 춤 고행길에 올랐다.
5년이란 힘겨운 방랑을 마치고 도를 닦듯 춤을 연마하고 돌아 온 나의 앞날을 그리 밝지 만은 않았다. 제대로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어쩔 수 없이 찾아간 캬바레에서 뜻밖의 만남과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나는 는 새로운 춤 파트너를 만날 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춤을 추었고 그 여자들은 너무나 행복해 했다. 그러다보면 항상 마지막엔 내 손엔 돈 봉투가 쥐어져 있었다...

“도대체 이 사람의 정체가 뭐야! 도대체 춤이 뭐길래 다들 이러는 거지?
나도 그 춤 한번 배워볼까?!.“